동진쎄미켐 창립 제55주년

작성일2022.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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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진쎄미켐 창립 55주년 축하 기념사진(좌측 이부섭 동진쎄미켐 대표이사, 우측 진옥동 신한은행 은행장))

 

 

동진쎄미켐이 2022년 10월 20일에 창립 55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동진쎄미켐은 1967년 출범 후 지난해 기준 매출 1조1,613억원, 영업이익 1,318억원을 올리는 중견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발포제 국산화를 시작으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첨단 전자 소재와 대체에너지 소재를 개발, 양산하고 있습니다.


창립 반세기 동안 동진쎄미켐은 여러 번 위기를 겪었지만, 위기마다 기술력을 기반으로 재기했습니다.

소재 국산화에 연이어 성공하면서 반전 계기를 마련했기 때문이며, 발포제 중심이었던 기업 체질도 첨단 전자 재료로 확장했습니다.

동진쎄미켐은 1970년 발포제 국내 최초 국산화, 1989년 반도체용 소재인 감광제(포토레지스트)를 국내 최초 개발했습니다. 

세계에서는 네 번째 개발 성공이었으며, 이 밖에 CMP 슬러리, 반사방지막(BARC) 등 반도체 재료 국산화 시대를 열었습니다.

첨단 디스플레이 재료 사업에도 진출해 액정표시장치(LCD)용 감광액, 박리액, 식각액을 국산화했고, 2004년 LCD용 4-마스크 감광액, 

2010년 대형 TV용 절연막을 국내 최초로 개발해 양산에 나섰습니다.

소재 개발 노하우와 공격적 해외 진출로 동진쎄미켐은 2013년 이후 매년 매출이 꾸준히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1조1,613억원을 기록했고 조만간 2조원 매출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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